[YTN 실시간뉴스] "태블릿 PC, 靑 선임행정관 옛 회사 소유"

[YTN 실시간뉴스] "태블릿 PC, 靑 선임행정관 옛 회사 소유"

2016.10.27.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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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연설문이 유출된 태블릿 PC가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대표로 있던 회사 소유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또 태블릿 PC에 담긴 일부 자료의 작성자가 청와대 정호성 부속비서관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무위원 긴급 간담회을 열고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고 정부 차원의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논의를 위해 여야 3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국민의당이 특검 도입에 적극적이지 않아 논의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 최순실 씨 국정개입 논란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10%대까지 떨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삼성전자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이 회장은 갤럭시 노트7 사태를 수습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과제를 짊어지게 됐습니다.

■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한 달 동안 경찰에 모두 300건에 가까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2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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