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파문 속 첫 외부 일정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파문 속 첫 외부 일정

2016.10.27.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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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사과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앙과 지방이 손발을 잘 맞춰 생활 자치를 실현하고 책임 있고 성숙한 지방 정책을 실현해 나갈 때 대한민국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불요불급한 사업과 단기적인 선심성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국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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