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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정권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과 국무회의 자료를 미리 받아봤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도대체 이게 나라냐며 박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 진실을 밝히고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오전 국민의당 '국민대표'와의 만남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있을 수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개헌 제안이 더욱 진실성을 의심받게 됐다며 모든 개헌 논의에서 청와대는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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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대표는 오늘 오전 국민의당 '국민대표'와의 만남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있을 수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개헌 제안이 더욱 진실성을 의심받게 됐다며 모든 개헌 논의에서 청와대는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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