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 "北에 외교·군사적 대응 함께 해야"

윤병세 외교부 장관 "北에 외교·군사적 대응 함께 해야"

2016.10.25.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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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전례 없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외교적 압박과 군사적 억제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71차 유엔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 연설에서 북한 위협은 턱밑의 칼날이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 핵과 미사일은 미국과 유럽, 그 밖의 지역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면서, 북한 문제에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 사회가 북한의 인권 침해에 관심을 쏟고 조치해야 하고, 곧 유엔에서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수 있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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