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일방적 장소 변경으로 분란 초래"

국민의당은 정부의 사드 배치 지역 결정과 관련해 정부의 일방적인 배치 장소 변경은 또 다른 분란을 초래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연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배치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드 배치 발표 강행은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자신의 주장마저 부정하는 독선과 불통이라며, 즉각 국회에서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