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정현 "정세균 의장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

與 이정현 "정세균 의장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

2016.09.26.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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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정세균 의장이 국회의장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세균 의장이 파괴한 의회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거야 횡포에 맞서기 위해서는 비상한 방법을 쓸 수밖에 없다며,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시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 릴레이를 하기로 해, 김무성 전 대표가 먼저 피켓을 들고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 거야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서는 비상한 방법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정세균 의장이 국회의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을 오늘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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