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김정은 성격 예측 어려워...도발 시 단호히 응징"

박근혜 대통령 "김정은 성격 예측 어려워...도발 시 단호히 응징"

2016.08.24.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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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을지연습 현장 부대를 방문해 북한의 위협은 더 이상 가상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김정은의 성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의 위협이 현실화될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는데요.

박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북한이 1인 독재하에 비상식적인 의사 결정 체계라는 점과 김정은의 성격이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위협이 현실화될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늘 강조하지만 나는 지휘관의 판단과 조치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북한이 도발하면 어떠한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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