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테러 위협 고조...대비 태세 강화 절실"

황교안 총리 "테러 위협 고조...대비 태세 강화 절실"

2016.07.28. 오후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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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우리나라도 테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실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교민에 대한 테러 위협이 높아져 테러 대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경기도 광주 국가 대테러훈련장을 찾아 최근 해외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이고 다양한 수단에 의한 테러가 자주 발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테러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면서 강력한 테러 예방 체계를 갖추기 위해 테러 대응에 전문성을 높이고 관계 기관끼리 정보 공유와 협업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도 주문했습니다.

이어 테러가 발생했을 때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종결시켜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선아[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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