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의혹' 확산...국민의당 답변은?

'리베이트 의혹' 확산...국민의당 답변은?

2016.06.20.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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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 국민의당 원내대표

[앵커]
지난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어서 오늘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초대했습니다.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심기가 편치는 않으시죠?

[인터뷰]
아주 편치 않습니다.

[앵커]
진상조사 자체조사단은 조사를 중단하셨던데요. 왜 중단됐습니까?

[인터뷰]
지금 검찰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사실 의혹이 제기됐을 때 선관위나 또는 검찰 수사가 있기 전에 진상조사단의 구성은 필요했지만 지금 그분들이 업체도 그렇고 자기 보호를 위해서 진술을 거부하고 또 사실 당내 인사들도 검찰 수사를 앞두고 진상조사단에 가서 진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그래서 사실상 중단을 시켰습니다.

[앵커]
진상조사단이 잠정 조사 결과를 내놨을 때는 당으로 흘러들어간 돈이 없다, 문제가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그때까지는 일부 업체에서 진술하면서 그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도 당에 돈이 들어왔다 하는 것은 믿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내부에 당시 있었던 분들한테도 대략 들으신 겁니까, 그런 일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을 한 것입니까?

[인터뷰]
지금 아마 검찰에서 또는 선관위에서 계좌 추적을 다 했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돈이 사적 거래에 의거해서 광고회사나 영상홍보물회사 이러한 회사들의 거래는 있을망정 어떠한 경우에도 당으로 다시 유입되거나 사용되지 않았다하는 것은 확신합니다.

[앵커]
당시 사무총장, 박선숙 의원이 사무총장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박선숙 사무총장은 당으로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인터뷰]
물론 검찰수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제가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이상합니다마는 박선숙 전 총장의 성품은 누구보다도 모든 언론계에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박선숙 총장이 개입했는가, 안 했는가는 검찰 수사에서 밝혀질 겁니다. 그러나 선관위에서 다소 무리한 수사가 있었고 그러한 것을 강요한 것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실 검찰 수사도 굉장히 주시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박선숙 총장이 그러한 것에 개입을 해서 비리에 관계될 사람은 절대 아니다 하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도 보장을 합니다.

[앵커]
혹시 본인한테도 직접 들어보셨습니까, 어떻게 된 일인지.

[인터뷰]
네. 저도 많이 들어봤고 의견도 나눠봤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하고는 오랫동안 관계가 있기 때문에 사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박선숙 총장은 제가 늘 농담을 하죠. 한강에 빠져도 절대 죽지 않는다.

핸드백이 떠버리는 사람이다, 청렴하거든요, 가난하고. 그렇기 때문에 심지어 갖은 모략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명품 가방만 든다? 명품 옷만 입는다? 무슨 호텔 일식당만 다닌다고 하는데 그걸 아시는 분들은 박선숙이 그런 사람이 아닌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전혀 언론에서도 그러한 소문에 대해서 일체 보도도 하지 않고 또 그러한 모략을 한들 그분의 인격이 있는데 그러한 것은 절대 없다, 저는 자신합니다.

[앵커]
선거 과정에서도 당내에서도 홍보 계약하고 하는 그 과정에서도 이런저런 뭔가 이상하지 않느냐, 뭐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는 얘기들이 많이 나왔다고 저희들이 들었거든요.

[인터뷰]
그 계약 단계, 이러한 때는 박선숙 의원이 사무총장이었고 회계 보고, 이런 때는 아마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계약 과정에서 실무자들이 얘기를 하면서 총장도 숙지하고 있다, 알고 있다, 이 정도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박선숙 총장이 그렇게 구체적으로...

[앵커]
제가 지금 여쭤본 것은 박선숙 총장한테 국한돼서가 아니라 어쨌건 당 안에서 어떤 문제가 있지 않았느냐, 거기에 대한 당내에서조차 얘기가 나온 것을 보면 뭔가 문제가 있었지 않느냐를 여쭤보는 겁니다.

[인터뷰]
그러한 것은 현재 진상조사단에서 조사를 하다가 사실상 중단시켰습니다. 왜냐하면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그 업체에서도 진술이 달라지고 또 진술을 거부하는 곳도 있고 또 당내 조사를 받을 사람들도 검찰 수사를 앞두고 우리가 2중으로 그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국 검찰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중단시켰기 때문에 제가 구체적으로는 얘기할 수 없습니다.

[앵커]
안철수 대표께서 오늘도 다시 한 번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서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자인하시는 것으로 보는 분들이 많거든요.

[인터뷰]
안철수 대표는 처음에 검찰 수사가 시작됐을 때도 이러한 얘기를 했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선관위에서 고발됐고 또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새정치를 표방하는 국민의당의 대표로서 또 안철수로서 당연히 송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당당하게 검찰 수사에 협력을 하면서도 검찰이 공정한 수사를 해 주길 바란다. 만약 공정한 수사를 해서 우리의 잘못이 당내 인사들에게 있다거나 당에 있다고 하면 당헌당규에 따라서 단호히 처리하겠다라는 얘기를 했었지만 이제 진상조사단의 활동이나 또 여러 가지 언론에 우리가 일희일비는 하지 않지만 보도 되고 늘 의혹이 가중돼서 증폭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관계자들이 검찰에 출두를 앞두고 대표로서 명확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힌 겁니다.

국민에게 송구스럽다. 우리는 공정한 수사를 해서 그 결과가 나오면 단호히 처리하겠다, 이것이 새정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수사 결과가 몇 단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단계가 있을 거고 기소하는 단계가 있을 거고 그다음 재판 가서 판결이 나는 단계가 있을 텐데 어느 시점쯤에서 만약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면 어느 시점쯤에서 그걸 조치를 하시는 겁니까?

[인터뷰]
우리 국민의당 당헌당규에는 기소만 되면 당원권 정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에게는 조금 억울한 점이 있겠지만 사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헌법정신에도 어긋나죠.

최종 대법원의 판결이 날 때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지만 우리 국민들은 그것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소만 되면 단호한 처리를 하겠습니다. 또 이것을 안철수 대표가 밝힌 겁니다.

[앵커]
갤럽조사에서 지난 금요일에도 다시 당 지지율이 떨어져서요. 아마 이 문제하고 많이 연관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많이 떨어졌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게 잠깐 그런 것이 아니라 총선 이후에 계속 떨어지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대표님은?

[인터뷰]
물론 여론조사는 올라가면 좋겠죠. 그렇지만 총선 이후에 다소 조정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도 있고 또 이번에 이러한 사태에도 안철수이기 때문에 국민의당이기 때문에 더 가혹한 도덕적 기준의 잣대가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위기도 단호하게 처리를 하면서 극복을 하면 다시 국민들은 기회를 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사실 원 구성 협상이나 우리가 캐스팅보터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고 리딩파티, 선도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고 한다면 또 국민들이 재평가를 해 줄 것이다 하고 기대를 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앵커]
국회 현안으로 그러면 넘어가겠습니다. 박승춘 보훈처장 해임건의안을 야3당이 같이 내시기로 했다고 저희가 들었는데요.

보훈처에서는 그 같은 행사를 2013년도에도 했었는데 그때도 공수여단이 거기에 참여를 했었고 그때는 시민들이 반발하지 않았었다.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라는 입장이거든요.

[인터뷰]
바로 그러한 것이 박승춘 처장의 잘못입니다. 2013년도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그렇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소위 지난 5월 13일 3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청와대에서 대통령 회동 시에 그렇게 간곡하게 설명을 했고 또 청와대에서는 그러한 것을 지정할 뜻을 비치다가 거절을 했기 때문에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박승춘 처장은 사실 삼진아웃될 만한 분인데 지금도 그러한 태도를 버리지 않고 마치 자기가 무슨 당당한 육군사관학교 학생처럼 행진을 하는 것처럼 생각을 하는데 그건 용납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야3당이 지금 그분은 국무위원이 아닙니다. 차관급이기 때문에 우리는 해임촉구결의안을 반드시 내서 가결시킬 것입니다.

[앵커]
상시청문회법은 제의하겠다고 안철수 대표께서 말씀을 하셨다는데요.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이십니까?

[인터뷰]
반드시 제의해야죠.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했을 때 사실상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이틀 남겨 놓고 해줬습니다.

이건 처리 못하게 한 거예요. 그리고 물론 헌법학자에 따라서 여러 가지 견해가 있었지만 우리 정부, 법제처에서도 국회사무처에서 유권 해석을 해서 본회의 상정을 하면 제의를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석을 했고.

지금 정세균 의장이 여소야대의 야당 출신 의장이라고 하면 반드시 제의를 해야 되고 또 우리 야3당은 공개적으로 그러한 것을 약속했고 이 결과에 대해서 문제를 따지는 게 아니라 우리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해야 된다.

그리고 정세균 의원도 의장 당선이 돼서 그러한 말씀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지키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앵커]
개헌이 화두인데요. 오늘 이재오 의원은 개헌을 위한 정당 얘기까지 하셨던데 원내대표님께서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그리고 개헌도 지금 두 가지 방향이 있지 않습니까. 중임제하고 이원집정부제든 내각제를 강화하는 것이든. 어느 쪽 방향이 더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저는 평상시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면서도 비서실장으로서 계속 개헌운동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도 마지막 자서전에 개헌의 필요성을 남기고 서거를 하셨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헌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 개헌의 물꼬는 박근혜 대통령이 터주지 않으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지금 여의도 국회의원 80% 이상이 개헌에 찬성을 하지만 모두 박근혜 대통령의 입만 쳐다보고 있는 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 대통령께서 이제 87년 체제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도 개헌을 해야 된다 하는 말씀을 해 주시기 바라고 단 어떠한 권력체제로 하느냐. 또 우리가 사실 국민의 기본권의 문제도 굉장히 큰 문제거든요.

이러한 것은 지금 현재 너무 디테일로 빠지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국회 내 특위를 구성하거나 또는 국회 밖에 국회의원들과 일부 외부 인사들이 합쳐서 특위를 구성해서 거기에서 논의하는 게 좋지 지금 디테일로 빠져서 나는 내각제다, 나는 이원집정부제다, 분권형이다, 기본권이 이렇게 돼야 한다, 감사원은 국회로 가져와야 된다, 이런 디테일에 빠지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개헌을 찬성하고 반드시 개헌을 해서 87년 체제를 이제 종식시킬 때가 됐다. 이 물꼬는 박근혜 대통령이 터줘야 된다.

그리고 특위를 구성해서 구체적인 것은 논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지금 디테일에 빠지면 어려워진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4년 중임제가 되건 아니면 국회에 권한을 조금 더 주는 의원내각제가 되건 어느 쪽으로 가건 지금보다는 나을 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5000만 국민이 살고 있는 또 세계 경제 10위권, 이게 5년마다 이념으로, 동서로 갈등을 겪고 싸우고 분열하고 이것은 또 대통령 혼자서 이 큰 나라를 움직일 때는 지났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든지 개헌을 해서 그 방법을 찾아야 된다, 저는 그렇게 다시 강조합니다.

[앵커]
새누리당의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인터뷰]
글쎄요. 콩가루 집안 얘기해 봐야 뭐 하겠습니까?

[앵커]
콩가루 집안이라고 규정하신 거군요?

[인터뷰]
그러나 그 집은 분당은 하지 않습니다. 분당도 해 본 사람들이 하지, 안 해 본 사람은 못 해요. 우리 야당은 분열의 선수이기도 하고 또 통합의 금메달도 잘 따지만 거기에는 지금 친박, 비박. 사실 서청원 국회의장도 그런 의미에서 포기를 한 거 아니에요?

이번에도 보십시오. 무슨 범죄행위니 무슨 90도로 인사를 하느니 사무총장을 어쩌느니 안 된다느니 이게 집권여당으로서 지금 그럴 때인가. 대단히 대통령께 불행한 일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도 또 다른 것은 국회에 탁상을 치면서 꾸지람하면서 이번에는 또 가만히 계시더라고요. 그런 걸 보면 도대체 국정을 책임질 만한 집권여당인가, 그게 의심스럽습니다.

[앵커]
그래도 분당은 안 할 것이다?

[인터뷰]
그래도 거기는 안 할 거예요. 그거 못 해요. 그분들은 그런 거 못해요.

[앵커]
그러면 내년 대선은 3자구도로 갈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저는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지난 총선 때도 통합합니다. 그렇지만 안철수 대표는 3당 체제가 될 것이다라고 저에게 많은 설득을 했는데 결과를 보면 국민이 3당 체제를 황금분할 시켜줬지 않습니까.

박지원의 판단은 틀렸고 안철수의 판단은 옳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그러한 것으로 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3자 구도로 가도 국민의당이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올해는 승리의 가능성을 보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국민들이 어떤 결정을 할까는 두고봐야죠. 또 내년 5, 6월 되면 대개 대통령 후보들이 지명될 것입니다, 전당대회에서.

7, 8, 9월 진짜 프로야구 선수들은 땀을 뻘뻘 흘리고 던지고 칠 때 우리 대통령 후보들도 전국을 프로야구처럼 돌아다닐 거예요.

그러다 보면 국민들이 10월, 11월달 되면 어떠한 여론이 형성돼서 국민의 힘으로 결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고 지금 현재대로 갈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반기문 후보가 만약에 나온다면 지난번 말씀하신 PK 지역과 호남 지역간의 어떤 식으로건 연대 가능성도 대선에서, 그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글쎄요. 반기문 총장은 지난번에 전국을, 소위 만유 선생처럼 만유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또 안 나온다고 하는데 검증해 봐야 알겠죠.

그러나 저는 이해찬 전 총리가 얘기한 대로 과연 외교관이 조정만 한 사람이 이 국정을 이끌어갈 만한 능력이 있을까. 검증을 해 보면 나타날 겁니다.

그러는 어떻게 됐든 지금 충청대망론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정체성을 무시한 그러한 이합집산은 국민들로부터 제2의 3당 통합이다라고 해서 환영받지 못할 겁니다.

[앵커]
그 말씀은 아까 PK하고 호남이 연합하는 그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신다는 말씀이십니까?

[인터뷰]
저는 지금 현재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이게 정체성이 맞지 않거든요.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들었습니다. 대표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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