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최신형 아파치 공격헬기 4대 첫 실전배치

군, 최신형 아파치 공격헬기 4대 첫 실전배치

2016.05.26.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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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 일대의 북한군 전차와 서북도서로 침투하는 공기부양정을 격파할 아파치 공격 헬기(AH-64E)가 처음 우리 군에 배치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아파치 가디언 헬기 4대를 최초로 육군에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치 가디언은 미국 육군에 배치된 최신 기종으로 주·야간 전천후 작전 수행이 가능한 최고 성능의 공격헬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대 순항속도는 시속 269킬로미터로, 헬파이어 공대지 유도탄과 스팅어 공대공 유도탄, 70mm 로켓과 30mm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총 사업비 1조8천4백억 원을 투입해 모두 36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내년 초까지 모두 인도를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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