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한 노동당대회 예의주시...대비 상황 점검

靑, 북한 노동당대회 예의주시...대비 상황 점검

2016.05.06.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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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이 36년 만에 노동당대회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행사 내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외교·안보 분야 참모진을 중심으로 북한의 노동당대회 상황과 대회에서 북한이 내놓을 메시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또 노동당대회 기간 또는 행사 직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소집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북한 노동당 대회 개막과 박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 등을 앞두고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북한의 움직임과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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