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총선 선전' 영남 방문..."정권교체 가능성 입증"

김종인, '총선 선전' 영남 방문..."정권교체 가능성 입증"

2016.04.29.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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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4·13 총선에서 선전한 경남지역을 방문해 남은 1년 동안 제대로 준비하면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 교체 과정을 거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경남 김해에서 경남지역 출마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정권 교체 가능성이 입증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경남이 예전과 달리 더민주가 더 확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 기세를 몰아 전국 정치지형을 바꾸고 우리나라 정치를 변모시킬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서는 대구에서 김부겸 당선인 등 대구·경북 지역 출마자들과 오찬을 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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