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 변하지 않고 책상만 내려치면 협력 못 해"

박지원 "대통령 변하지 않고 책상만 내려치면 협력 못 해"

2016.04.29.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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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대통령이 변해야 협력할 수 있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다며 대통령이 변하지 않고 책상만 내려치면 협력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추대된 박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먼저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국민이 만들어준 황금의 3당 체제에서 무엇을 논의할지 소통해서 박 대통령과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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