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관리위, 마라톤 회의...경선 23일 이후로 연기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총선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오는 23일 이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공천관리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8시간 반 동안 마라톤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회의 참석자는 선거구 획정을 포함한 공직선거법이 23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것을 전제로 해 다시 경선 일정을 짜기로 했다면서 본회의 이후 경선 일정을 다시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