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관리위, 공천 심사기준 결정 '끝장토론'

與 공천관리위, 공천 심사기준 결정 '끝장토론'

2016.02.15. 오전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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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후보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심사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끝장토론에 들어갔습니다.

공천관리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총선에 적용될 공천 자격 심사와 여론조사 기준 등을 논의 중입니다.

회의에선 특히 현역 의원을 포함해 예비후보 가운데 부적격자를 걸러낼 장치를 보고받고, 우선·단수추천 소위에서 마련한 당헌·당규에 따라 우선 추천이나 단수추천 대상으로 분류될 지역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각 소위에서 논의한 심사 기준 등에 대한 전체적인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예민한 내용이 많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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