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野, 북풍 운운하는 악순환 끊어야"

새누리 "野, 북풍 운운하는 악순환 끊어야"

2016.02.14.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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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최근 남북 간 긴장국면과 관련해 지금은 대북정책에서 단호함을 보여야 할 때라며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야당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심각해졌다는 우려도 있지만 그렇다고 과거를 반복하거나 현실도피를 위한 출구 전략을 고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도발 때마다 선거전략과 북풍을 운운하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야당의 악순환 고리는 끊어져야 한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진정으로 걱정한다면 국회가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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