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해상경보에도 결사적인 물고기잡이 전투"

북 "해상경보에도 결사적인 물고기잡이 전투"

2015.11.28. 오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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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년 5월 열리는 노동당 제7차 당 대회를 앞두고 수산물 생산량 증대를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인민군대 수산 부문 일꾼 등이 해상경보에도 바다와 싸우며 결사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물고기잡이 실적은 당 대회를 전례 없는 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당의 호소를 받든 노동계급의 충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보도는 최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강원도의 인민군 산하 수산사업소를 잇달아 시찰한 직후 나왔습니다.

이는 내년 5월 36년 만에 열리는 당 대회를 앞두고 수산 부문에서도 성과를 낼 것을 독려하는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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