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 송이 국화를 떠나는 아버지께...

[영상] 한 송이 국화를 떠나는 아버지께...

2015.11.26.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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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을 떠나보내는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상주 직계 유족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명순 여사, 그리고 아들들의 모습이 비췄습니다.

손 여사 옆에 있었던 분이 큰 아들 김은철 씨고요.

큰아들은 언론에 잘 노출이 안 돼서 공식석상에 나타난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현철 씨. 두 아들이 있고요.

그 두 분들 위로 따님이 두 분이 있었습니다.

김혜영 씨 그리고 혜경 씨, 그다음에 김은철, 김현철, 막내로 혜숙 씨.

2남 3녀를 두고 있습니다.

먼저 손명순 여사가 헌화, 분향을 하기 위해서 나서고 있습니다.

평소에 부부애가 특히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영삼 전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

한 송이 국화를 떠나는 남편의 영정에 바치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금 전 말씀드린 대로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보기가 어려웠던 장남 김은철 씨가 오늘 영결식에 참석을 했고요.

김연철 씨는 선친의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오열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명순 여사가 헌화꽃을 바치고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애통한 마음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은철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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