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 1위원장, 경호 사고 일어나 곤혹

김정은 제 1위원장, 경호 사고 일어나 곤혹

2015.10.08. 오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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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잇따라 경호 사고가 일어나 곤혹스러운 일을 당했는데요.

동생 김여정이 기획한 행사였다고 합니다.

화면 보시죠.

[조선중앙TV]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었습니다.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했습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행사입니다.

너무 열광적으로 환영한 탓일까요.

김정은 위원장이 계단식 야외무대를 빼곡하게 채운 청년들에게 둘러싸였는데요.

한꺼번에 기념사진을 다 찍을 수가 없어서 무대를 옮겨 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오빠 이미지 때문에 이렇게 행사를 기획했다는 동생 김여정, 이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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