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정감사 마지막 날...'국정교과서·고영주' 공방

오늘 국정감사 마지막 날...'국정교과서·고영주' 공방

2015.10.08.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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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9대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 여야는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국감에서는 여야의 입장 차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두고 양당의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문재인 대표를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이념 편향성 발언을 놓고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또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감사에서는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할 예정이어서 배출가스 조작 사태에 대한 질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는 오늘 국정감사를 끝으로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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