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연애해야...둘째 딸 잘못된 선택"

김무성 "연애해야...둘째 딸 잘못된 선택"

2015.10.07. 오후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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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둘째 사위의 마약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것과 관련해 "딸자식 가진 부모는 연애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며 마음 고생을 우회적으로 털어놨습니다.

김 대표는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연애를 해야 사람 보는 눈이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둘째 딸은 연애를 안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근 상황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역사교과서의 '좌편향성'을 언급하고, 노동개혁 등 박근혜 정부의 4대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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