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중국 측과 조속한 시일 내에 다양한 평화 통일 논의"

박근혜 대통령 "중국 측과 조속한 시일 내에 다양한 평화 통일 논의"

2015.09.04.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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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귀국 비행기 안에서 이번 중국 방문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중국과 다양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서 중국과 같이 협력해 나가기로 그렇게 이야기가 된 것이고, 그래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건가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일본이 아직도 역사 인식에 대해서 전향적인 자세를 갖고 있지 않은 이런 상황이지만 동북아의 평화와 평화적인 논의를 위해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임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제의를 해서 시 주석께서 동의를 하신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한중일 정상회담을 이루기 위해서 아마 일본 측하고도 이야기하고 해서 날짜가 정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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