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방미 공식 일정 마무리...모레 귀국

김무성, 방미 공식 일정 마무리...모레 귀국

2015.08.02.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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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LA 방문을 마지막으로 8일 동안의 공식 방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대표는 스페셜 올림픽이 열리는 LA 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과 케리 국무장관 등 만나려고 했던 인사들을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대체로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등에게 큰 절을 한 것을 두고 야당에서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현지시각으로 3일 LA에서 열리는 개인 일정 때문에 방미 수행단보다 하루 늦게 귀국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6일 워싱턴DC를 시작으로, 뉴욕과 LA를 차례로 방문해 정·관계 인사와 재미 동포 등을 두루 만나며 '정당 외교'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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