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홍보대사 김병만, 4천m 상공서 낙하산 강하

공군홍보대사 김병만, 4천m 상공서 낙하산 강하

2015.05.28. 오후 2: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공군홍보대사 김병만, 4천m 상공서 낙하산 강하
AD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병만 씨가 4천m 상공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렸습니다.

공군은 김 씨가 공군 항공구조대원 5명과 함께 CN-235 수송기를 타고 전북 익산 상공으로 이동해 낙하산 공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김병만 씨가 실제 공군 특수부대 요원들이 하는 공중 강습침투 훈련인 낙하산 강하훈련까지 직접 참여했다"며 "진정한 '공군의 달인'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병만 씨는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에서 조종사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받았습니다.

특히 자기 몸무게의 몇 배나 되는 중력을 버텨내야 하는 '가속도 내성훈련'도 이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