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김무성 봉하방문 예의에 어긋난 짓"

문성근 "김무성 봉하방문 예의에 어긋난 짓"

2015.05.25.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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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성근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사전 협의 없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예의에 어긋난 짓을 벌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성근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당 대표가 추도식에 처음 참석한다면 봉하 측으로서는 의전 준비를 위한 협의가 필요한데 언론에만 알리고 경찰 병력까지 보낸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노건호 씨가 김 대표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유족이 이런 비판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건호 씨에게 미안하고 노 전 대통령에게 죄송하다며, 자신을 포함한 야권이 크게 반성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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