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올해의 병역 명문가' 시상식 개최

병무청 '올해의 병역 명문가' 시상식 개최

2015.05.23. 오전 07: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병무청은 어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올해의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고 병역을 충실히 이행한 22개의 병역명문가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경남 창원에 사는 이문섭 씨 가문이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씨 가문은 1∼3대의 16명이 모두 511개월 동안 군 복무를 해 역대 병역명문가 가운데 병역 이행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병역명문가는 1대 조부부터 2대 부친과 형제, 3대 본인과 형제, 사촌까지 가문 성원이 모두 군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경우로, 병무청은 2004년부터 해마다 병역명문가를 선정해 시상해왔습니다.

김문경[m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