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국회의원들에게 '떡 300상자' 선물

천정배, 국회의원들에게 '떡 300상자' 선물

2015.05.07.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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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300상자를 국회의원들에게 선물하며 국회 일정을 시작한 천정배 의원.

천 의원은 20년 전 국회에 처음 등원했을 때 느꼈던 설렘을 간직하며 초선 의원의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떡을 돌렸습니다.

천 의원은 이어 이희호 여사를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는 "남편의 이름과 동계동계가 정쟁에 오르내리지 않길 바란다"며 "야권 분열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만남 때문이었을까요?

"다음 총선에서 뉴DJ들을 세력화하겠다"던 천 의원은 "신당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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