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다음 달 방북...김정은 면담 추진

이희호 여사 다음 달 방북...김정은 면담 추진

2015.04.25.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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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다음 달 말 방북에 나설 계획입니다.

[앵커]
김정은 노동당제1비서와 면담도 추진하는데요. 정부도 이 여사 방문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소 센터장 그리고 홍혁인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앞서 전해드렸듯이 이희호 여사의 방북 소식을 말씀을 드렸듯이 지금 접촉을 하고 있고, 실무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희호 여사 또 김대중 전 대통령 측이 우호적인 면을 보이는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인터뷰]
아무래도 김정은 체제는 유훈통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남북관계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이 2000년 6. 15 공동선언을 발표한 것을 큰 업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때 평양에 왔었고 또 이희호 여사 자체가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점. 또 현재 남북관계가 꽉 막혀 있는데 이희호 여사가 그런 것을 열어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도 있는 것 같고, 특히 올해는 북한이 유난히 꺾어지는 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제 2000년 6. 15 공동선언이 나왔는데 올해가 15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 아마 북한이 좀 시간을 조정해서 6. 15공동선언 15주년 기념식 때 맞춰서 아마 이희호 여사의 방북을 허락하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선친과 교류가 있는 인사에 대해서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이희호 여사가 방북하게 되면 김정은 제1비서와 면담까지 성사될 가능성이 있겠죠?

[인터뷰]
아무래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본래 작년 겨울에 가시려고 그랬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고 건강이 또 별로 안 좋으셔서 다음 달 말에 가는 게 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남북당국이 이희호 여사의 방북에 대해서는 사실상 다 동의한 상황이기 때문에 날짜만 잡히면 가시게 될 것 같고.

김정은으로서는 남북관계와 직접 결부를 안 시키더라도 김대중 대통령과 자기 아버지와의 6. 15공동선언 평양 방문, 이런 것에 대해서 높이 평가를 하고 있고 사실 북한은 지금 햇볕정책을 다시 그리워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원칙에 입각한, 그들이 보기에는 강경한 대북정책에 맞닥뜨리고 있기 때문에 이희호 여사를 환대함으로써 과거의 민주당 정부하고는 좋은 관계를 지냈었는데 지금 안 좋은 거 아니냐. 다시 그렇게 그런 방향으로 남한이 대북정책을 한다면 자기들도 호응할 용의가 있다, 이런 의사표현을 하기 위해서도 이희호 여사를 아마 김정은이 만나려고 할 것 같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만일 이희호 여사하고 김정은 제1비서하고 만남이 성사될 경우에 혹시 박근혜 대통령의 친서 같은 게 전달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두 분?

[인터뷰]
저는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최근에 우리 정부가 많은 보도를 통해서 나왔습니다마는 남북대화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준비를 해서 실행했고 또 몇 개 연구단체가 남북대화 회담과 관련한 프로젝트도 줬다.

이게 알려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박근혜 정부가 그동안 신뢰, 원칙, 이런 걸 다 지켜왔지만 결국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는 것이 북한 변화에도 빠를 수 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5월 9일날 모스크바에 갔다온다고 할 때 또 국제사회에 노크를 했기 때문에 그다음은 남북관계의 발전이다라고 볼 때 제가 볼 때는 아마 그런 면에서는 북한도 어느 정도 호응해 오리라고 우리 정부도 예상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런 가능성은 있다고 보십니다.

[앵커]
홍 위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동기 면에서 보면 박근혜 대통령께서 내년이 되면 4년차에 접어들거든요. 임기 말기에 근접해 가기 때문에 만약에 내년에 남북관계가 개선되더라도 그걸 실행하려고 하면 촉박합니다. 따라서 금년에 정상회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면 박근혜 대통령으로서도 금년이 광복 70주년으로 뜻깊은 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8월 15일날 뭔가를 하려면 돌파구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돌파구를 마련하는 측면에서 대통령이 친서를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요.

단지 김정은이 지금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건 5월 9일 날 푸틴 대통령이 초청한 러시아에 과연 갈 것이냐. 김정은이 만약 러시아를 간다고 그러면 한반도 정세는 오히려 더 좋아질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만약에 러시아를 이번에 자카르타에서의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처럼 자기가 안 가고 다른 사람을 대신 보낸다면 김정은이 꼭꼭 갇혀 있는 상태에서 뭔가 나쁜 행동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국제사회로 만약 나온다면 남북관계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김정은이 만약 모스크바를 간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친서 전달 가능성은 더 커진다. 이렇게 보고요.

그래서 금년 8월 16일 날, 남북관계가 제대로 정상화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동기가 우리가 분명하기 때문에 아마 그런 쪽으로 움직일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만약에 그 기회를 놓치면 9월 3일 날 또 시진핑이 남북한 정상을 다 초청했기 때문에 그때 기회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그러면 우리 정부는 이 여사를 통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을까요?

[인터뷰]
지금 사실 남북 간에 서로 기싸움 국면이 지금 2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대통령께서 추구하는 정책이 그야말로 남북 간 평화와 상호공존 그리고 상호발전과 번영을 향해 간다는 것을 진정성 있는 그런 의도만 담아서 보낸다면. 그래서 서로가 첫발자국을 신뢰를 가지고 뛸 수 있는 그런 메시지만 전달해도 저는 충분하다고 보는데 하나 또 돌발변수가 뭐냐하면 전단 살포. 이런 건 김정은으로서는 자기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이런 전단이 남한에서부터 날아오는 것을 자기 체제를 무너뜨린다. 이렇게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통일준비위원회에 대해서도 우리는 사실상 통일비용을 최소화하고 상호 간에 발전하는 통일로 가기 위해서 이런 통일준비위원회를 만들었는데 북한은 이 기구를 흡수통일기구라고 보기 때문에 그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진정성 있게 담기면 그것으로 족하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안 소장님이 보시기에는 정부가 이희호 여사 방북을 최종적으로 통일부가 허용을 해야 되는데 당연히 이번에는 허용을 하겠죠?

[인터뷰]
당연히 허용을 할 것이고 정부도 보내고 싶은 시그널을 북한에 보내는데, 이희호 여사급이라면 퀄리티가 충분히 대통령의 친서를 휴대할 수 있는, 그런 격이라고 저는 봅니다. 우리가 남북 간에 항상, 홍 박사님도 지적하셨지만 격 문제, 전단 문제 여러 가지 사소한 문제로 갈등을 하고 있는데 북한으로서도 결국 전단 문제도 작년에 빅3가 인천에 내려왔을 때도 그렇고 전단을 막아보려고 양면적으로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이건 결국 대한민국 정부가 나서서 될 일은 아니지 않냐. 이런 판단을 했기 때문에 아마 북한으로서도 전단에 연연하다가 남북대화를 망칠 수는 없다.

그리고 또 모스크바나 국제 사회에 나가는 문이 열렸다면 결국 남북한에 의존하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가스니 철도니 이게 다 연계가 될 때 모스크바하고도 협력을 할 수가 있지, 제치고 북한만이 모스크바에 다가가는 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이희호 여사가 가신다면 우리 정부로서도 충분히 그런 메시지를 보낼 거고 거기에 격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제 한미 군사훈련까지 끝났습니다. 이로써 8년 만에 대북 비료 지원까지 이루어지는 게 아니냐,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민간지원사업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십니까?

[인터뷰]
우리 정부가 작년 말부터 이미 올해는 대북 비료지원 가능성을 검토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해 왔고. 지금 사실 날짜만 기다리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비료지원 양이 민간단체 두 곳에서 보내겠다고 얘기를 해 왔고, 허락만 하면 보낼 수는 있는데 이건 수량이 몇 백 톤 정도인 것 같아요. 그런데 민주당 정부 때 남북관계가 좋았던 배경에는 이산가족 상봉도 여러 차례 하고 했던 게 사실 쌀과 비료지원이 있었고 그 당시에 통상 보내면 10만톤 이상은 적어도 보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낸다고 하는 게 100톤, 이렇게 되니까 과거의 1%도 못 미치기 때문에 과연 북한이 이거를 받는다고 하면 서로 선의가 주고받아지는 거기 때문에 그다음에 다른 거, 겨레말큰사전 편찬회의라든지 아니면 문화재 사업이라든지 6. 15공동선언을 기념하는 대회를 이번에 이희호 여사가 가셔서 북한 사람들을 초청할 의사가 있는 것 같아요. 6. 15 공동선언을 남한에서 한다. 또 8. 15공동행사를 한다.

이렇게 되면 남북관계가 하나하나 계속 진전될 수가 있는데 아까는 전단문제 제가 말씀드렸는데 또 하나 장애는 임금문제 가지고 아직 타결이 안 돼 있고, 18개 기업은 정부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북한에게 연체료를 지불하겠다는 담보서를 써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도 27일날 다시 남북이 협의하기로 했는데 개성공단 문제하고 전단문제, 이런 것만 잘 넘어가준다면 한미훈련 같은 건 또 없기 때문에 김정은이 만약에 모스크바를 간다고 하면더 박차를 가해서 남북관계도 잘 돼 갈 수 있는 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봅니다.

[앵커]
안 소장님도 그렇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어쨌든 북한도 남북관계를 계속 어깃장을 놓고 갈등을 엮어봤자 더 이상 이득이 안 된다. 어차피 북한은 지금 변하느냐, 마느냐는 기로에 서 있기 때문에 변하려면 어쨌든 경제적으로 대남의존도를 높여야지, 중국도 북한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 한쪽만 다가간다고. 또 일본과의 관계도 풀려고 했다가 다시 안 풀리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선택은 대남의존도 여기에 상당히 비중을 두고 있다고 봅니다.

[앵커]
그런데 막상 북한은 한.미훈련이 끝난 뒤에 기대된다는 우리 통일부장관 발언에 대해서 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단 말이에요. 남북관계 개선은 꿈도 꾸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기선제압 하려는 의도일까요?

[인터뷰]
그렇죠, 일종의 기선제압용이라고 봐야지 적어도 대통령을 건드리면서 요구를 한다면 북한의 수위가 높다고 하지만 통일부장관 정도를 입에 올려서 하는 걸 보면 그건 하나의 선전문구일 뿐이지 실제 의도는 다른 데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게 보십니까?

[인터뷰]
저도 대체로 그렇게 봅니다. 우리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삼가하고 있고 또 개성공단 임금문제에 대해서도 예전 같으면 굉장히 날 선 비난을 할 텐데 최근에는 그 문제를 로우키라고 그러죠. 저자세로 남북관계의 협의에도 응하고 하는 걸 보면 뭔가 한미연합훈련이 끝났으니까 자기들도 뭔가를 해 보려는 그래서 큰 사건만 벌어지지 않는다면 그 남북관계가 잘될 수 있는 계기는 이제 분위기는 조성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북한을 잘 컨트롤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앵커]
오늘 북한에게는 중요한 날이죠. 인민군 건군절인데요. 건군절이 어떤 의미입니까?

[인터뷰]
북한은 원래 정규군은 48년 2월 8일에 창건했습니다. 정권수립보다 7개월 앞서서 군을 만들었는데 그런데 북한이 78년 2. 8절 건군절을 78년, 30년이 돼서는 1932년 항일 빨치산을 조직한 걸로 소급적용했습니다.

전통을 확장하려고. 그러나 사실 1932년 김일성이 빨치산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사람은 그 당시에 중국 공산당원이었고, 그 무장조직원 중에는 중국 공산당원이 많았기 때문에 북한의 소위 주체사상을 말하는 사람들이 중국 공산당원으로서 거기에서 무장조직을 만들고 그걸 자기네 창군절로 한다는 것도 모순이라는 말이죠. 그래서 올해 들어와서 말하자면 78년에 건군절을 바꿔놓고 그다음부터 2. 8절 얘기를 안 하다가 올해 들어와서는 또 2. 8절 정규군 창설 얘기를 다시 끄집어냈습니다.

이걸 보면 건군절을 정규군 창건일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가. 이렇게 예상을 해 봅니다마는 어쨌든 북한군에 있어서는 4. 15 김일성 태양절보다 건군절이 군인들에게는 더 즐거운 날입니다. 선물이나 먹는 것이나 그런 부분에서 더 즐겁고 그러나 전체적인 북한 내에서 볼 때도 아무래도 선군정치를 하다 보니까 태양절, 김정일 생일인 광명성절 다음으로 어떻게 보면 이 건군절이 상당히 의미가 크고, 경축하는 의미가 높다. 이건 북한 사회 전체가 군을 중시하고 군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건군절의 의미가 높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이번 한미연합훈련 기간 중에 북한이 비교적 조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혹시라도 건군절 맞아서 도발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인터뷰]
오늘이 건군절이죠. 그래서 본래는 지난 달 말에 북한도 정규훈련하는 게 끝나기로 돼 있었는데 좀 연장해서 지금 화력훈련 같은 것을 평양 인근에서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얘기가 되고 있고요. 4대군 소위 육해공군 전략해서 화력시범을 보이면 그것도 꽤 도발적인 모습으로 보여질 수가 있고요.

미사일 같은 걸 쏜다고 그러면 더 모양새가 안 좋고 우리에게도 위협이 될 텐데 5월 9일 날 러시아를 간다고 생각하면 그런 국제사회의 이목을 부정적으로 일으키는 도발은 자제하지 않을까 일단 기대해 보고요. 남북관계 개선도 조금은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큰 도발을 할 가능성은 크다고 보이지는 않지만 그러나 북한이 워낙 예측불허의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조심스럽게 긍정적으로 전망을 하셨는데요. 눈에 띄는 남북교류사업이 한 가지 더 있죠? 나진-하산 프로젝트 어떤 프로젝트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인터뷰]
이것은 이제 러시아의 유연탄을 철도를 통해서 북한에 들이다가 나진에서 다시 배로 실어서 우리쪽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게 가장 환상적인 남북관계, 북한도 이득을 보는 그런 경제교류협력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러시아가 개입하면서 이런 통로가 열렸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유연탄, 석탄뿐만 아니라 가스라든지 다른 철도, 전력, 항만 이런 데서 이런 프로젝트가 좀더 범위가 넓어진다면 그것이 상당히 북한을 변화로 이끌어내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홍 위원께서도 한 말씀해 주시죠.

[인터뷰]
남북러 협력사업인데요. 어제 러시아 극동 장관이 서울을 거쳐서 평양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 남북러 경협을 위해서 특별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어서 남북러 경협사업을 논의한다고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인 갈루쉬카라는 사람이 굉장히 아주 정력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 가스관연결이라든지 우리 대통령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철도연결사업, 이런 것도 지금 나진을 통해서 유연탄을 들여오는 이 사업이 발전되면 얼마든지 가능하고, 러시아가 또 한 20년 동안 북한의 철도 개건사업에 나서고 있어요.

그러니까 철도연결사업 같은 게 장래가 굉장히 밝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김정은이 러시아를 방문해서 남북러 협력 사업도 논의하고 우리 윤상현 특사도 접촉을 해서 남북관계 개선도 논의하고 그렇게 해서 한반도가 평화쪽으로 전환되고 그래서 북한이 평화적으로 관리되는 가운데 우리가 통일을 준비해 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소 센터장 그리고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두 분 감사합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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