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통령 귀국 못 기다려...이완구 총리 즉각 사퇴해야"

野 "대통령 귀국 못 기다려...이완구 총리 즉각 사퇴해야"

2015.04.18.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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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사퇴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 총리의 거취 문제를 순방을 다녀와서 결정하겠다는 대통령의 말만 믿고 있을 수 없다며 조만간 진퇴가 결정되지 않으면 해임건의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도 사실상 '식물 총리'인 이 총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 같은 국정 공백은 국민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이 총리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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