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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4·29 광주 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야당 후보들의 탈당 전력을 거론하며 자기가 몸 담았던 당을 배신하는 정치인은 반드시 또 국민을 배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장부는 의리가 있어야 한다며 하늘이 두쪽나도 자신을 키워준 사람, 자신을 키워준 정당을 배신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탈당 전력이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와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정배 전 의원을 모두 겨냥한 비판으로 해석됩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장부는 의리가 있어야 한다며 하늘이 두쪽나도 자신을 키워준 사람, 자신을 키워준 정당을 배신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탈당 전력이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와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정배 전 의원을 모두 겨냥한 비판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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