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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민족화해협의회는 남한에 유인 납치된 탈북자들이 인간 이하의 비참한 처지에 있다며 가혹한 천대와 멸시를 당하지 말고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민화협은 남한에 대한 환상을 갖고 유혹과 협박에 이끌려 그릇된 길에 들어선 건 불미스러운 일이라며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은 천지개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공화국은 과거를 불문하고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면 언제나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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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은 남한에 대한 환상을 갖고 유혹과 협박에 이끌려 그릇된 길에 들어선 건 불미스러운 일이라며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은 천지개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공화국은 과거를 불문하고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면 언제나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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