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들에게 M16 제공...우수 훈련자 조기 퇴소

예비군들에게 M16 제공...우수 훈련자 조기 퇴소

2015.02.27.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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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예비군들에게 M16 소총을 지급하고, 훈련 방식도 자율 참여형으로 바꾸는 예비군 훈련 시스템 개선안을 마련해 다음 달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비군들은 48년째 사용돼온 카빈 소총 대신 M16을 지급받게 되며, 군은 예비군 부대의 총기 50%를 차지하는 카빈 총을 내년까지 모두 M16으로 교체할 방침입니다.

군은 또, 예비군들이 입소한 순서대로 분대를 편성해 훈련 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한 뒤, 성과를 평가해 모든 과제에 합격하면 조기 퇴소시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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