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징표지, 한자에서 한글 '국회'로 교체

국회 상징표지, 한자에서 한글 '국회'로 교체

2015.01.26. 오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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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회의장 내부의 국회 상징표지가 한자에서 한글로 바뀌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과 예결위 회의장내 의장석 위에 걸려있는 국회 상징표지가 한자에서 한글로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교체된 국회 상징표지는 지름 2.6m, 무게 1톤의 청동으로 크기와 재질은 기존과 똑같이 제작됐습니다.

국회사무처는 '국회' 글씨와 무궁화 부분, 테두리 표면에는 변색 방지를 위해 금박처리를 했다며, 글자체를 전각체로 하고 무궁화의 크기를 늘려 한글 '국회' 글자가 더 잘 보이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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