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사회 갈등 격심...국민대통합 절실"

김무성 "사회 갈등 격심...국민대통합 절실"

2015.01.06.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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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 갈등이 격심하다며 국민대통합 운동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합동신년회 축사에서 사회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문제이지만, 미래를 위한 사회적 동력 저하가 더 큰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여당 대표가 된 이후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정치를 하려고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사회적 동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타협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다만, 당 내 소통이 부족하다는 친박계 의원들의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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