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60초] '정윤회 문건' 파문 확산

[데일리60초] '정윤회 문건' 파문 확산

2014.11.28.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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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개입 문건' 정국뇌관 부상?

박근혜 정부의 숨은실세로 거론되는 정윤회 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청와대 내부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조치에 들어갔지만 야당은 즉각 진상조사를 내걸고 정치 쟁점화에 나섰습니다.

▶ 담뱃값 2천 원 인상 합의

여야가 담뱃값을 당초 정부안 대로 2천 원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기업 비과세 감면 혜택을 축소하고, 논란이 됐던 누리과정 예산도 내년도 순증액을 모두 국고 지원하기로 일괄 타결했습니다.

▶ "통장 함부로 빌려주지 마세요"

내일부터 금융실명제가 강화됩니다. 소득신고 누락과 탈세 등을 막기 위해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으로 해야 하는데요. 이를 이용한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부실' 통영함 조기 전력화 강행

군 수뇌부가 방산비리로 얼룩진 차기 수상구조함,통영함을 조기에 실전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능 미달인 음파탐지기 등은 차후 보완하도록 허용했는데, 상당 기간 파행 운항이 불가피합니다.

▶ 김정은 암살 영화 '한국서 못 본다'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해서 화제가 된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 '더 인터뷰'를 우리나라 극장에서는 못 보게 됐습니다. 판권을 가진 직배사가 남북관계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 국경 없는 '유통 전쟁' 막 올랐다

미국의 최대 쇼핑철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내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대 90%파격 할인 행사를 펼치며 해외 직구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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