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세월호 인양, 진상규명 위한 새로운 국면"

새정치연합 "세월호 인양, 진상규명 위한 새로운 국면"

2014.11.11.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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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세월호 선체 인양 방침과 관련해 세월호 참사는 진상규명을 위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세월호 참사는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 우리의 수준은 과연 어느 정도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아직 혈육을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의 슬픔을 생각하면 죄송스러움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선체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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