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초청해 오찬

박근혜 대통령,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초청해 오찬

2014.10.31.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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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선수들에게, 노력 앞에 한계나 불가능은 없다는 걸 보여줬고 열정과 끈기의 레이스로 국민 모두에 감동을 줬다면서, 훈련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선수들이 모두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서, 2년 뒤 브라질 리우 장애인올림픽에서 모두 꿈을 꼭 이루라고 격려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육상에서 금메달을 딴 전민재 선수 등 선수단 355명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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