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박근혜 대통령 '대북 발언' 원색 비난

북, 박근혜 대통령 '대북 발언' 원색 비난

2014.10.02.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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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원회는 또다시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북한 핵과 인권문제를 지적한 것을 놓고 사회주의 제도를 압살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남측이 말하는 통일의 목표는 결국 북한 체제를 붕괴시키는 데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은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국방위는 지난달 27일에도 박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 실명으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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