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야, 세월호특별법 협상 극적 타결"

속보 "여야, 세월호특별법 협상 극적 타결"

2014.09.30.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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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세월호특별법 협상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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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에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에 타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조금 전에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 의장이 3자회동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는 지금 협상안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제 한 30분 정도 뒤면 본회의가 개최가 되는데요.

조금 전에 전해 드렸듯이 국회사무처가 오늘 오후 7시에 잠시 뒤 한 30분 정도 뒤면 본회의를 소집하기로 공고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서 여야 원내대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 의장이 조금 전 타결한 세월호 특별법 협상안을 들고 본회의에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소식, 잠시 뒤에 들어오는 대로 좀더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여야세월호법 특별소식좀더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뉴스 속보로 전해드렸었는데요.

YTN 취재기자의 말에 따르면 어느 정도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라고 내다봤었는데 실제로 여야 원내대표그리고 세월호 유가족 대표 간 3자 협상이 속도를 냈고 또 의견차를 좁힌 끝에 세월호법이 타결됐다는 소식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의 쟁점. 그동안 2차 합의안을 새누리당이 계속해서 주장을 했었고요.

또 유가족 대표들은 어떻게 하든지 진상조사위에 수사권, 기소권을 사실상 보장할 수 있는 안을 요구했었는데요.

어떻게 여야 원내대표 또 유가족 대표가 합의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금 들어온 속보에 따르면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하기로 합의를 봤다는 뉴스 속보 들어와 있고요.

지금 합의문을 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합의문이 나오는 대로 공개가 될 텐데요.

나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들어온 바로는 세월호 특별법 10월 말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하자라고 여야가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설이 제기됐었죠.

새누리당이 정부조직법 또 유병언법을 동시에 처리하자라고 야당측에 제시를 했고, 야당측이 수용을 지금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0월 말까지 세월호 특별법 처리. 그러니까 이달 말까지 세월호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했다라는 뉴스속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이에 앞서서 정의화 국회의장이 계속해서 여야, 특히 야당을 계속 압박했었는데요.

저녁 7시, 잠시 뒤 7시부터 본회의를 속개해서 91개 법안을 무조건 처리하겠다, 입장을 거듭 밝혔었고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가 계속해서 협상을 벌였습니다.

동시에 여야 원내대표, 유가족 대표가 함께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협상을 벌였는데요.

조금 전 세월호 특별법 처리 하기로, 10월 말까지 처리하기로 합의를 봤고 협상, 타결을 봤습니다.

정말 세월호 특별법 타결. 이제 세월호 특별법이 타결됐기 때문에 국회 정상화가 속도 낼 것으로 보이고 새정치민주연합도 7시 30분까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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