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내 기술로 3천톤급 잠수함 건조 가능"

방사청 "국내 기술로 3천톤급 잠수함 건조 가능"

2014.09.29.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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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차기 잠수함인 장보고-III를 국내 기술로 건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한 상세설계검토 회의를 거친 결과 해군의 차기 잠수함인 장보고-III는 국내 기술로 건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보고-III는 수중 배수량 3천톤급 잠수함으로 방사청은 지난 2012년 대우조선해양과 장보고-III 설계와 건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방사청은 상세설계검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장보고-III 건조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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