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하이브리드카 구매시 추가 보조금 100만 원"

"내년부터 하이브리드카 구매시 추가 보조금 100만 원"

2014.09.23.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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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중소형 하이브리드카를 구매하면 기존의 세제 감면 외에 추가로 보조금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환경부는 당정 간담회를 열어 저탄소협력금제 시행을 2021년으로 늦추는 대신 이같은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하이브리드카를 구매하면 최대 310만 원의 세제 혜택 외에 추가로 1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추가 보조금이 지금되는 차량은 쏘나타·K5·프리우스 등 8개 차종이며 2015년 1월 1일 구입하는 차량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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