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한-캐나다 FTA 활용 극대화해야"

박근혜 대통령, "한-캐나다 FTA 활용 극대화해야"

2014.09.23.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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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기업들이 한-캐나다 FTA를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현장에서 구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캐나다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한-캐나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오늘 서명한 한-캐나다 FTA는 어떤 FTA보다 높고 포괄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양국이 서로 강점을 갖고있는 분야에서 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교역을 다변화한다면 양국간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양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캐나다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의 성공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양국간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국민의 창의력을 결합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가 풍성하게 만들어져 양국이 글로벌 창조경제시대를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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