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야당 등원 안하면 단독국회' 압박

새누리당, '야당 등원 안하면 단독국회' 압박

2014.09.21.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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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정기국회 파행과 관련해 이번 주에도 야당이 등원하지 않으면 '단독 국회'를 가동하겠다며 야당을 압박했습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번 주부터는 어떠한 형태로든 국회 운영이 정상화 돼야 하고 의사일정 합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시한 대로 국회가 가동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내일 의원총회에서 야당이 등원하지 않을 경우 26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90여 개 민생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지 여부와 국정감사 준비, 정기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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