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교수 "박영선, 독단적 영입 추진 절대 아냐"

이상돈 교수 "박영선, 독단적 영입 추진 절대 아냐"

2014.09.15.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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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이 추진됐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박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YTN 라디오에 출연해 "새정치연합 내의 계파들이 어느 정도 합의했기 때문에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교수는 특히 "문재인 의원과 직접 만나 위원장 역할을 확실하게 이야기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대위원장이 됐다면 어떤 개혁을 강조할 계획이었냐"는 질문에 지금 새정치연합은 의사결정의 절차가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을 정도라며 당 대표 선출, 공천과 경선 절차 등을 제대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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