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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늘고 있는 탈북 학생들의 학업 중단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탈북 학생 수는 최근 5년 동안 2배 정도 늘어 2천여 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2.5%가 학업을 중도 포기했습니다.
윤 의원은 탈북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가장 큰 이유가 학교 생활 부적응이었다며 탈북 학생들에게 학업 공백과 문화 차이를 극복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탈북 학생 수는 최근 5년 동안 2배 정도 늘어 2천여 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2.5%가 학업을 중도 포기했습니다.
윤 의원은 탈북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가장 큰 이유가 학교 생활 부적응이었다며 탈북 학생들에게 학업 공백과 문화 차이를 극복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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