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쏙 한마디] "우리는 송파 세 모녀 사건을 잊고 있다"

[뉴스 쏙 한마디] "우리는 송파 세 모녀 사건을 잊고 있다"

2014.08.27.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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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생활고 때문에 숨지며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송파 세 모녀 사건을 우리는 잊고 있다. 국회 파행으로 이런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하기 위한 법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

[인터뷰: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집권여당의 무성의·무책임·방관이 국민을 멍들게 하고 있다. 세월호 진실을 밝힐 증거자료는 사라져 가고 여당은 일부 언론과 결탁 아니면 SNS 통한 왜곡여론을 펴며 시간 가기를 기다리는 형국이다."

[인터뷰: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세월호법 못지않게 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법안 또한 중요하다. 야당이 진정으로 서민을 생각한다면 서민과 경제 고통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

[인터뷰: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최고의 민생은 국민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다. 세월호 특별법이야말로 현시점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최고의 민생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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