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당선 순천 주민, "당 따지지 않았다"

이정현 당선 순천 주민, "당 따지지 않았다"

2014.07.31.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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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정현 의원이 당선된 전남 순천 지역 주민들은 당을 따지지 않고 투표했다면서 호남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선인에게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오정식, 전남 순천 옥암동]
"당을 떠나서 여당이고 야당을 떠나서 순천 발전을 좀 바라는 뜻에서 지지를 많이 보낸 것 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앞으로 잘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인터뷰:배찬동, 전남 순천 덕암동]
"지금 20개월 남았는데 얼마나 잘...큰 기대는 안 합니다.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 정정당당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은 그것밖에 없어요. 뭔가 우리가 바뀌어야 모든 사람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이렇게 찍었습니다. 경상도 전라도 따지기 이전에 국가가 잘돼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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