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개발" vs "무능 정권"

"지역 개발" vs "무능 정권"

2014.07.30. 오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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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남 순천·곡성에서는 새누리당이 이변을 연출하느냐, 아니면 새정치민주연합이 텃밭을 사수할지가 결정됩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지역에 예산을 최대한 가져오겠다며 일꾼론을 강조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이정현, 새누리당 전남 순천·곡성 후보]
"저 이정현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제가 쌓아왔던 모든 경험과 경륜을 다 쏟아부어서 정말 최대한으로 모든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한번 주십시오. 저 이정현에게 기회를 꼭 한번 주십시오."

[인터뷰: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순천·곡성 후보]
"세월호 참사로 그 많은 귀한 생명을 하나로 살리지 못한 이 부도덕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권, 이번 선거를 통해서 반드시 심판하고 정권 찾아와야 합니다. 서갑원 당선으로 길을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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