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세월호 청문회 증인 채택 합의 시도

여야, 오늘 세월호 청문회 증인 채택 합의 시도

2014.07.29.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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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세월호 특위 간사들은 오늘 국회에서 만나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 채택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회법상 증인 출석요구서는 청문회 1주일 전까지 통보돼야 하는 만큼 여야는 오늘 협상을 마무리하고 명단을 확정 의결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문재인 의원의 증인 출석을 요구한 반면, 야당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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