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교장관 "북 도발행위 안 돼"

독일 외교장관 "북 도발행위 안 돼"

2014.04.24.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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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부 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의 긴장 고조를 우려하면서 북한이 도발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또 두 나라 외교부가 공식 합의한 통일외교정책자문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서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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